[밴쿠버중앙일보]캐나다 | 입국심사대서 휴대폰 비번 공개 거부하면 압수 > 뉴스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 한국 상담 전화 오픈 070-5123-0218(평일,한국시간 10AM~5PM)
  • "같이 갈까요"룸조인 이벤트 록키투어, 출발 30일전에 게시판 등록하면 싱글피 면제
  • 24년 여름 프리미엄 록키(트라이앵글 )코스는 2024. 5월부터 진행 예정입니다.
  • 23년 10월 9일 부터 프리미엄 록키투어, 동계일정으로 진행
  • 모레인레이크, 로얄투어만이 "프리패스 퍼밋" 취득
  •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금주의 신문광고 보기
밴쿠버
604-444-9821
미국 / 캐나다 무료
1-888-993-9298
한국에서->밴쿠버
무료전화
070-4498-0218
한국시간
화~토 1AM-10AM
한국에서->한국
무료전화
070-5123-0218
한국시간
월~금 10AM-5PM
캐나다
eTA
신청하기
미국
ESTA
신청하기
뉴스 & 공지사항

[밴쿠버중앙일보]캐나다 | 입국심사대서 휴대폰 비번 공개 거부하면 압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19-05-31 11:42 조회3,660회 댓글0건

본문

현직 변호사가 캐나다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입국 심사 요원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 요청을 거부했다가 휴대전화는 물론 노트북 컴퓨터까지 압수당하는 일을 겪고 있다. 변호사는 정부 기관이 영장도 없이 불법으로 개인 물품을 점유하는 위헌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활동하고 있는 닉 라이트(Wright) 변호사는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으로 지난달 10일 입국했다. 라이트 변호사는 과테말라와 콜롬비아에서 4개월 동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입국심사대에서 캐나다 국경관리국(CBSA) 요원이 특별한 이유를 대지 않은 채 라이트 변호사를 추가 심사대로 보냈다.

 

문제는 이곳에서 생겼다. 추가 심사 과정에서 라이트 변호사의 소지품을 뒤졌지만 특별한 반입 금지 품목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심사요원은 라이트 변호사가 소지한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의 비밀번호를 알려줄 것을 요구했고 라이트 변호사는 두 기기 모두에 의뢰인의 기밀을 담고 있는 정보가 있기 때문에 변호사로서 이를 줄 수 없다고 거부했다.

 

그러자 해당 요원이 전화와 노트북을 압수하면서 정부 기관 소속 연구소에 기기들을 보내 비밀번호를 풀고 저장된 정보를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 변호사는 1개월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기들을 돌려받지 못해 두 장비를 다시 구매하는 데 추가로 3000달러를 지출해야 했다면서 특별한 의심을 살 이유가 없는 민간인의 물품을 압수하는 것은 정부의 과도한 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CBSA는 그러나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CBSA는 세관 등의 문제가 생길 경우 영장이 없이도 해당 짐을 수색할 수 있듯 전자기기도 마찬가지로 수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만약 여행자가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으면 압수해서 심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 사이에 모두 1만9515명의 여행자가 소지한 전자기기를 수색했다고 CBSA가 밝혔는데 같은 기간 국경을 통과한 여행객의 0.0015%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전자기기 검색 사례 중 38%에도 자금세탁이나 밀수품, 반입 금지품 등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 공지사항 목록

Total 572건 1 페이지
뉴스 & 공지사항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캐나다]-->[한국] 입국 규정 (23.04.14 update) 로얄투어 2022-04-28 18644
공지 [캐나다]-->[미국] 입국 규정 (22.06.10 update) 댓글1 로얄투어 2022-05-16 5418
공지 [한국]-->[캐나다] 입국 규정 (23.04.14 update) 로얄투어 2022-04-28 16173
569 500여 고객분들의 넘치는 사랑이 더해져 구글 리뷰 평점 4.9점이 되었습니다 로얄투어 2023-09-20 810
568 "로얄투어", 모레인호수 입장 가능한 라이선스 취득 댓글2 로얄투어 2023-08-01 2941
567 2023 *밴프숙박* 한여름 록키 조기 매진 행진 댓글2 로얄투어 2023-04-29 1710
566 "같이 갈까요" 룸조인 이벤트 5월부터 시행(록키투어 한정) 댓글2 로얄투어 2023-03-28 1752
565 "1번고속도로" 골든 구간 겨울시즌 폐쇄 안내 로얄투어 2022-09-24 2295
564 옐로우스톤 공원입구 홍수로 6/14일 부터 잠정 폐쇄 로얄투어 2022-06-15 2271
563 [한국연합뉴스]국제선 항공 주230편 늘린다…입국전 검사로 신속항원도 허용 로얄투어 2022-05-12 2313
562 [벤조선]美 여행객이 꼽은 안전한 나라 ‘캐나다 1위’ 로얄투어 2022-04-30 2390
561 [밴중앙]밴쿠버 | 한국편 항공기 타려면 K-ETA와 PCR 음성확인서가 필수 로얄투어 2022-04-13 2781
560 한국 자가격리 면제 절차와 조건 카드뉴스로 알아보기 로얄투어 2022-03-23 2149
559 [밴중앙]세계한인 | 무사증 입국과 방역수칙은 별개...준비해야 할 것 챙겨봐야 로얄투어 2022-03-23 1784
558 [밴조선]韓, 캐나다 무사증 입국 허용 로얄투어 2022-03-21 1795
게시물 검색

CONTACT INFO

#207-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버나비 한남마트 2층)
 
밴쿠버 604-444-9821
미국 / 캐나다 무료 1-888-993-9298
한국에서->밴쿠버 무료전화 070-4498-0218
한국에서->한국 무료전화 070-5123-0218
Fax: 604-444-9823
Email: info@iroyaltour.com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Vancouver Royal Tours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