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3박 4일 일정이였는데
자유여행 사이에 록키투어를 끼고 다음 일정들을 하느라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자유여행 중에 록키투어 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과 낯설기도 하면서 그렇게 시작했는데 헤어질 때 쯤 친해지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너무나 짧은 시간이였어요
밴쿠버시내에서부터 밴프까지 짧은거리가 아니여서 버스 가는 내내 역사이야기, 재미있는이야기 부장님 덕분에 지루 할 틈 없는 버스 안 이였다고 해요!!
(사실대로 말하면 저는 많이 잤긴했지만....중간중간  듣긴 했습니다...ㅎ)
그리고 중간중간 버스에서 내려서 보면 나무, 산 , 눈 까지도 너무 그림같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버스 타는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지만 그 시간들을 투자 할 수 있을만큼의 겨울 록키산맥은 너무나도 멋있고 아름다웠습니다.  이튿날 카지노에서 돈 잃고 털레털레 방에 가는 길에 우연히 지나가시는데 조인하게 되어 맥주도 한잔 사주시고 또 여러 이야기하면서 여름의 록키도 보고싶단 생각도 많이했습니다. 레이크 루이스, 밴프, 설퍼산, 보우폭포 등등 제 눈으로 담는 모든것이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다만 날이 안좋아서 헬기가 안뜬게 아직까지도 너무 아쉬웠습니다ㅠ..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름의 록키도 꼭 한번 보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3박 4일 짧고도 긴 시간이지만 정말 꿈 같은 일정 보내고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