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록키 여행을 알차게 했습니다. 10년 전에 다녀왔고 이번이 두번째 이지만 전번 여행때 듣지 못한 록키에 관한 지식을 충분히 습득했습니다.
문학적으로 학문적으로 때로는 철학적으로 또 국가관도 투철하시고 어찌 그리 열정적으로 말씀하시는지요? 참 많이 감탄했습니다. 아시는 것도 많고요.
제가 많은 여행(50 여국)을 했지만 홍선생님 같은 분을 처음인것 같습니다.
홍선생님 그러셨지요? 기네스 북에 오르는 가이드가 되고 싶다고. 그런날이 꼭 올거라고 사료됩니다. 아직도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지만 곧 떠날날이 다가옵니다.
한국가서도 홍선생님 생각 많이 날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가이드가 되십시요.

사랑합니다. 양 현순 할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