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7일부터, 5월10일까지 3박4일 록키여행을 어머니와 같이 갔다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린지 7시간쯤 되었나요?
아직도 그 버스 안, 멋진 풍경들, 마치 꿈을 꾼 것같은 시간 속의 감동에서 깨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유럽, 미국, 아시아도 여러군데 다녀서, 자유여행도, 패키지도 여러번 경험해본터라, 가이드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놀라고, 존경하게 된 적은 없었습니다.

이동시간 동안에, 음악이나 들으면서
가야겠다해서 이어폰을 가져갔었는데요.
이어폰은 홍선민 과장님의 첫 인사 이후 더이상 쓸 필요가 없었어요.
이번 여행은 단 한순간도 지루하거나, 헛된 시간이 없었고,
홍선민 과장님의 설명 덕분에 록키를 더 잘 이해할수 있었어요.

똑똑하고, 현명하고, 위트있는 홍선민 과장님,
당신은 록키라는 멋진 자연 속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정말 최고의 가이드입니다.
41명 승객을 하나하나 잘챙길 뿐만아니라,
공손하고 예의바르며, 사려깊으셔서
어머니와 저는 여행내내 참으로 편안했습니다.

헐리우드 배우보다 더 재미난 액션으로 생생한 감동을 주셨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마음가짐을 일깨워준
홍선민과장님,
당신은 젊은 날의 열정, 일에 대한 사랑, 사람에 대한 선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이번 여행을 정말 잊지못할 최고의 여행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홍선민 과장님이 가이드해주신다면, 계절마다 날씨마다 변한다는 아름다운 록키의 대자연을 만나러 록키투어도 여러번 다시 가고 싶어요.
록키뿐만아니라,  홍선민과장님이 가이드해주신다면, 지구상 어느 곳이라도 좋은 여행이 될것 같고, 달나라라도 믿고 따라갈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일을 사랑하고 록키를 사랑하고, 대한민국과 캐나다를 사랑하는 홍선민 과장님, 나이드신 우리 어머니와 제게 잊을수없는 감동을 주신 점 깊이 감사드려요.
어머니가 홍선민 과장님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고 바로 후기 올리라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선물로 주신 엽서 숙제를 못했던 건, 홍선민 과장님께 폐끼치기 싫어서 였어요. 사랑의 우체부를 자청한 당신의 귀한 뜻을 받들어서, 가족들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앞으로 부디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행복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마다 잘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