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록키투어를 시작으로 빅토리아 시애틀 투어 그리고
캐나다에서 며칠간의 휴식일정을 마치고 그저께  잘 귀국 하였습니다.

사실 여행의 맛이라는게 일정과 계절적인 요인들이 많이 작용하지만 가이드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느꼈습니다.
여행지인 록키 대자연의 풍광을 맛깔나게 스케치하여 한편의 영화처럼 각본... 여행자 개개인이 그 영화 한편에
주인공으로 녹아나게 해준 가이드님께 박수갈채를 보내드립니다.

장소 하나하나에 역사적인 배경 및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순간순간  분위기를 업되게 해주는 위트 넘치는  유머까지
직업적인 소명감과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이번 여행중 오차장님과 같이한  록키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고 즐거웠습니다.

여행내내 안전과 여행의 맛을 극대화 해준  오부장님(미리호칭 ^^)  승승장구 하실겁니다.

그리고 업무상 말을 많이 하실 기회가 없으셔서 도드라지지 않았지만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을 책임져주신
제임스 부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운전후에도  여행자의 섬세한 배려들이 굳이 내색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피해서 달콤한 휴식을 위해 또  어떤사람은 앞만보고온 
 자신의 댓가를 보상하기 위해 자신의 여행을 선택하지만 원하는 바는 모두 뜻깊은 여행일겁니다.

다시한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해준 로얄투어 오차장님 제임스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가을에 있을 미국서부 여행에 오차님이 진행하는  미국 패키지가 계획되어 있다면 다시 한번 같이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항공권만 결재된 상태로  일정계획이 없는 상태입니다.

끝으로 남는게 사진이라고 투어때 찍은 사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