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진짜 머라고 후기글을 시작해야할지 고민했는데 감탄사부터 나오네요♡.♡
저는 9살 아들과함께 록키투어에서 몇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피곤함을 뒤로하고 제가 홈피부터 들어온것은 즐거웠전 감정이 식기전에 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먼저 어리다면 어린아들과 먼길여정이라 두려움반 걱정반이었는데 제걱정은 기우였네요~
그전전날 OK투어를 통해 빅토리아를 다녀왔는데 불친절했던 가이드때문에 내돈주고 눈치보는 꼴의 여행을 하고와서 기대를 전혀 하지않고 미팅장소로 갔습니다.54명을 인솔한다고해서 가능할까 의아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팅장소에서부터 밝은미소로 맞인주시고 한시간 혹은 두시간씩 이어지는 자칫 지루할수 있는여행에 한스가이드님의 감칠맛나는 해설과 재치로 웃으면서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모든것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런분이 가이드를 해야한다 생각했습니다.
로얄투어에 대한 애사심과 더북어 애국심을 기반으로하는 준비하신 모든 멘트와 스토리들은 빡빡한 일정에서 오는 졸음을 이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사진촬영도 돌아다니시며 솔선수범하시고 아이들도 잘챙겨주시고
투잭레이크에서는 노래도 멋지게 한곡 뽑아주셨습니다.

가이드님 덕분에 캐나다에 대해서도 단체투어에 대해서도 생각이 바꾸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한달살기 오게되면 미서부이용도 해볼까 합니다
한국에서 저에게 캐나다한달살기를 묻는 많은 지인들에게도 꼭  로얄투어와 오학수차장님  언급할생각입니다

그리고 차량에서 적극적으로 임하시다 넘어지신 가이드님의^^;;;쾌유를 기원합니다
앉아계신시간보다 서서 재치와 위트로 설명해주시고 좋은추억 만들어진 한스 긴이드님과 로얄투어에 감사합니다!!

긴시간 차량이동이 걱정이신 예비여행자가 있다면 오학수 가이드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