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니던 직장을 퇴사 후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친구를 보러 온 행복한 퇴사자 중 한 명입니다. 캐나다가 워낙 넓기도 하고 또 캐나다 여행은 처음이라 어떤 지역을 갈까 고민을 하다가 밴프라는 여행지를 발견했습니다. 밴프를 여행할 수 있는 투어들은 많았지만 유일하게 밴프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는 로얄투어를 보고선 바로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캐나다에 와서 토론토 퀘벡 밴쿠버 등등.. 짧게 나마 여러 지역을 여행 다녔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상 깊었던 여행지는 바로 밴프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여행의 기준은 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가는것, 멋진 풍경, 마지막으로 좋은 가이드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은 저에게 있어 3가지가 다 완벽했던 여행이였습니다. 저에게 완벽한 여행을 느끼게 해준 친구들과 멋진 풍경들, 그리고 3박 4일동안 함께 일정을 해주신 신형태 이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저희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시고 또, 챙겨주시고 이동할 때 해주셨던 좋은 말씀들도 다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건 신형태 이사님이 지금 하시는 일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신다는 것, 일을 일처럼 생각하지 않고 모든 즐겁게 하신다는 것에 놀랍고 한 편으로는 인생의 후배로서 그런 점들에 대해 본받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3박 4일동안 힘드셨을텐데 묵묵히 운전해주신 부장님께도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있어 캐나다 밴프 여행은 힘들 때 꺼내볼 수 있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주신 신형태 이사님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 p.s 사진은 신형태 이사님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사진실력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