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태 가이드 님 덕분에 정말 재밌게 록키 투어 했습니다 :> 3박 4일이 이동하는 날들을 제외하고도 일정이 굉장히 알차게 짜여 있어서 충분히 관광지를 즐길 수 있었어요. 가이드 님이 정말 캐나다와 여행지에 대해 해박하셔서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사실 전 역사나 지리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관광지 사이를 길게 이동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캐나다에 관련된 정보들을 흥미롭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신기하게 가이드 님이 출발 쯤에 말씀해주시는 예상하시는 날씨가 기가막히게 맞아서 신기했습니다 ㅎㅎ 특히 로얄 투어의 록키에서 좋았던 일정은 밴프 다운타운을 충분히 돌아볼 시간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둘쨋날에 밴프 다운타운에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의 호텔에서 숙박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록키를 저렴하고 알차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로얄 투어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