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투어의 로키투어가 가장 유명하다는 입소문을 듣고 반신반의로 예약한 투어였으나 결과는 대만족으로 마무리하게 된 투어였습니다. 로키에서 꼭 봐야하는 명소를 전부 다 보고나니 회사생활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브라이덜 폭포부터 시작해서 콜롬비아 빙하, 페이토 호수, 모레인 레이크, 밴프타운, 레이크 루이스와 에메랄드 레이크까지 무엇 하나 감탄을 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특히나 대형 버스를 하나 가득 채울 정도의 인원을 능숙하게 가이드해주신 앤드류 이사님의 재치있는 입담과 지식! 캐나다외 로키에 관련한 좋은 정보들도 많이 알아가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코로나 이후 관광객이 많아진 시즌이라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오는게 아닌가? 했는데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꿀팁, 그리고 사진찍기 최고의 장소가 있었기에 좋은 사진과 추억 많이 가지고 가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겨울 로키가 그렇게 이쁘다고해서…! 기회가 된다면 겨울 로키도 한 번 더 보러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