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7살 아이를 데리고 함께한 첫 여행입니다. 식사와 숙소, 교통 등 부모님 없이 가던 여행과는 비교가 안되게 걱정이 되었어요. 로키투어를 검색한 끝에 결론은 로열투어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저에게 쌍따봉을 날립니다. 이동거리가 상당한 여행인만큼 걱정도 좀 되었는데 끊임없이 유익한 정보와 재미있는 농담을 날려주신 지미님 덕분에 즐겁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모레인 호수를 비롯한 로키의 모든 뷰포트인트는 정말 환상적이었고 설상차를 타고 빙하에 올라간 경험은 정말 특별했어요. 비가와 조금은 아쉬웠지만 예쁜 밴프에서의 밤도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로얄덕분에 다른것 크게 신경쓰지 않고 아이와 부모님을 챙길 여유가 있었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도와주신 지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