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민) 과장님과 함께 록키 차차차! (록키투어 3박 4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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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 작성일21-10-14 02:40 조회9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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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처음이신가요?
혹은 한 번 다녀와보셨나요?
그 어느 쪽이라도
저는
홍선민 과장님과 함께 하는 록키투어 3박 4일을
추천합니다.
저는 6년 전, 캐나다인 친구들과 함께 이번 록키투어 3박 4일에서 다녀온 대부분의 장소를 다녀왔었습니다.
하지만 올 해,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을 위해서 로얄투어 록키투어 3박 4일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홍선민 과장님을 만나기 전, 저는 이 여행이 이번에 처음 록키에 가게 되신 부모님'만'을 위한 여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홍선민 과장님과 함께 3박 4일을 보내며 알게 된 록키는
이미 한 번 록키를 다녀온
저에게
새로운 이야기로, 노래로 다가왔습니다.
홍선민 과장님은
"록키 마운틴"을 주인공으로 삼은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우리에게 선사하십니다.
그의 뮤지컬 영화 속에는
우리가 넋을 놓고 바라 보게 될 레이크 루이스가 어떻게 해서 레이크 루이스로 불리게 되었는지,
우리가 지나가는 살몬암은 왜 살몬암인지,
우리가 타고 달리는 도로와 그 도로의 기초가 된 캐나다를 가로지는 철길에 얽힌 역사,
캐나다의 탄생과 얽힌 영국, 프랑스, 미국, 그리고 선주민(First Nations)과의 관계,
캐나다 한국 이민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홍선민"이라는 인물이 그의 삶 속에서 록키를 어떻게 연구해왔고, 이해해왔고 해석해오고 있는지, 가
담겨있습니다.
그의 뮤지컬 영화를
로얄투어가 자랑하는 최고급 버스 (저희 부모님은 버스를 그렇게 오래 타셨는데도 버스가 좋아서 그런지 하나도 피곤하지 않으셨다고 하네요.)에서
감상하다보면,
우리는 다 함께,
꺄르르 웃기도,
뜨겁게 흐르는 눈물을 닦기도,
록키의 절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하며
록키와의 첫 만남,
그리고 이미 만나봤다면, 새로운 만남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우리 가족은
록키도 그리워하지만,
홍 과장님도 그리워합니다.
매 순간 열정과 진심을 가득 담아
우리에게 록키와의 만남을 최고로 주선해주신
홍 과장님과 함께
아는 만큼 더 많이 보이는 록키 차차차!
(요즘 우리 가족이 푹 빠져있는 '갯마을 차차차'의 주인공, 홍반장의 '홍'을 들을 때마다 홍과장님이 더욱 생각납니다! 홍 과장님, 다음에 또 좋은 투어에서 뵐 수 있길 고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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