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중앙일보]에어캐나다 5월 초 밴쿠버-인천 직항편 좌석 여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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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0-04-30 13:17 조회3,0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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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예약사이트에 올라온 밴쿠버-인천 직항편 5월 1일자 정보
1일, 3일, 5일 좌석 추가
5월 화, 금 주 2회 운항
한국입국 가능 확인 필요
에어캐나다가 한달만에 밴쿠버 인천간 직항편을 재개하며 5월 첫 주에 항공기 좌석수도 늘리고 당초보다 하루 운항편을 늘리면서 항공권 예약이 가능한 상태이다.
에어캐나다는 5월 1일부터 밴쿠버에서 출발해 인천까지 가는 항공편을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5월 초 예약이 몰릴 것을 대비해 3일(일) 추가 운항을 할 예정이다.
또 항공기 기종도 기존 787-9에서 보다 더 큰 777-300ER로 교체해 운항한다. 이에 따라 편당 좌석수가 152석이 늘어나게 됐다.
밴쿠버-인천 직항편은 밴쿠버에서 오후 12시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날 오후 3시에 도착하게 된다. 24일 현재 에어캐나다 사이트의 1일 좌석 예약 상황을 보면 40% 정도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한국으로 돌아갈 때 유의할 점은 캐나다 시민권자일 경우 F-4 비자 등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 미리 영사관에서 단기 사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영주권자 등 한국 시민권자인 경우에는 14일 자가격리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인천 공항에서 일단 코로나19 증상 검사를 하게 된다. 특히 한국에 직계 가족 등 연고가 없는 경우는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지내야 한다. 하루 체류비가 10만원이다.
또 캐나다로 돌아올 때도 14일간 자가격리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항공기 내에서는 마스크도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에어캐나다가 밴쿠버에서 인천으로 5월 운항을 시작하면서 토론토 등 동부지역에 있는 한인들이 국내 연결편을 통해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는 6월부터 밴쿠버와 토론토 직항편을 재개한다는 계획인데, 한국보다 캐나다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개여부가 연기될 수도 있다. 캐나다가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경우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고 있어 한국 정부도 이에 상응하게 입국 제한을 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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