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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공지사항

[밴조선]BC주내 여행 제한 완화, 이르면 6월 중순부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0-06-04 15:36 조회2,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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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여행산업 큰 타격 입어
호건 수상 “BC내 여행 장려할 것” 


BC주정부가 이르면 6 중순부터 여행 제한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BC  호건 수상은 3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에서 만약 올여름 BC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면 마음껏 예약해도 된다 말하며 이르면 6 중순부터 BC 여행 제한을 완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BC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던 지난 3 이후  지역으로의 여행을 제재해오고 있었다미국 포함 해외여행이 제한됐음은 물론이고국내  주와 심지어 BC 내에서도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달라는 지침이 내려져 오고 있다.

 

주정부는 호텔에 대한 강제 폐쇄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지키는 것이 사실상 어렵고 여행 제재로 여행객들이 없어 어쩔  없이 기약 없는 휴무에 들어가거나대부분 비어 있는 채로 영업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 수치로도 BC 최대 산업중 하나인 관광업계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불경기를 겪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BC 요식·숙박업의 4 일자리 수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110% 감소했으며 업계의 3 GDP 39.5%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여러 분야 중에서도 가장  타격을 입을 산업은 관광업계로 지목하며백신이 개발되기 전이나 최소 2 안에는 기존의 경기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지난 5월초 BC 주정부는 BC 바이러스 확산세가 다소 꺾이자 활동 재개 계획을 발표하며호텔과 리조트의 제재 완화를 3단계에 포함했다그리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이르면 6 중에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3주정부가 BC 여행만큼은 제한을 완화할 뜻을 밝히며, BC 관광업계는 조금이나마 미소를 되찾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건 수상은 여행 제한 조치가 다소 풀리면 BC 관광업계는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BC 여러 지역으로의 여행을 최대한 장려하겠다고 했지만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워낙 급변하는 만큼 제재 완화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호건 수상은 해외 여행객 입국 제한과 크루즈선 운항 금지 등의 해외여행 관련 제재는 한동안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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