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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조선]직장인 78% “제재 완화 후에도 재택근무 할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6-03 10:30 조회2,218회 댓글0건

본문

대다수 재택근무자 “집에서 일한 경험 긍정적”

재택근무 장점은 편리함, 교통비 절약, 능률 향상

재택근무를 경험한 대다수의 캐나다 직장인이 재택근무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기관 레져(Leger)가 1624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자의 78%가 코로나19 제재가 완화된 후에도 재택근무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0%는 일주일에 며칠만을 지정해서 사무실 출근을 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19%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반드시 필요할 때만 출근하고 싶어했다. 사무실 출근 없이 전적으로 재택근무를 원하는 응답자도 19%가 있었으며, 팬데믹 이전과 같이 매일 대면 업무를 하고 싶다는 캐나다인은 20%였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 캐나다에서는 재택근무가 새로운 근무 환경으로 자리잡게 됐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근로자 중 단 34%만이 재택근무 경험이 없다고 답했으며, 재택근무를 경험한 근로자의 49%는 1년 넘게 계속 집에서 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에 대한 평가도 좋았는데, 재택근무자의 82%가 집에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재택근무에 적응하는 것이 순조로웠다고 답한 응답자도 64%가 있었다.

재택근무를 계속 하고 싶어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67%의 응답자가 편리함, 64%의 응답자가 교통비 절약으로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업무 능률(39%)과 시간 절약(35%)이 재택근무의 장점으로 꼽았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동료와 함께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편한가?’ 묻는 질문에는 50%의 응답자가 ‘편하지 않다’라고 답해, 아직 많은 캐나다 직장인이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2.43%였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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