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加, 백신 접종완료 자국민 격리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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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6-22 10:11 조회2,3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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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부터 2회차 백신 접종완료자
캐나다 시민권, 영주권자 기준
오는 7월 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인은 캐나다 입국 시 14일의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패티 하이두 연방 보건부 장관은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가 코로나19로부터 점점 안전해짐에 따라 캐나다 입국 조치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며 “올여름 해외에 다녀올 일이 있다면 각국의 방역 지침을 정확히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자가격리 면제 조치는 동부시간 7월 5일 밤 11시 59분부터 시행되며, 이에 해당하는 이들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2회차나 얀센 백신 1회차 백신 접종을 마친 캐나다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이다.
국내 입국 시 캐나다인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와 어라이브캔(ArriveCAN)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의 백신 접종 내용을 제출해야 한다.
만약 당국으로부터 입국이 승인됐다면, 캐나다 입국 자국민들은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 입국했지만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숙소도 돌아간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진행해야 한다. 자녀의 자가격리 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부모는 자녀와 접촉을 해도 괜찮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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