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20~30달러대로 고급식당 코스요리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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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2-01-14 20:34 조회1,7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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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아웃 밴쿠버 개막···31일까지 진행
40달러 이내 코스요리 선보이는 식당 소개
밴쿠버를 대표하는 미식 행사인 ‘다인아웃 밴쿠버’가 20주년을 맞이했다. 14일부터 시작돼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300곳이 넘는 광역 밴쿠버 지역 식당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식당들 메뉴의 최고 가격은 59달러에 달해 여전히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20~30달러의 가격으로도 질 좋은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들이 있어 소개한다.
Chewies Oyster Bar
콜하버와 키칠라노 두 곳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식당이다. 두 지점이 선의의 경쟁이라도 하듯 35달러의 가격으로 각기 다른 코스요리를 준비했는데, 콜하버 지점에서는 굴튀김-씨푸드 파스타-티라미슈 케이크, 키칠라노 지점에서는 옥수수 수프-피시 샌드위치-크림브륄레 순서로 맛볼 것을 추천한다. 생굴도 신선하기로 유명하다.
chewies.ca / 2201 West 1st Ave, Vancouver(키칠라노) & #110-1055 West Hastings St (콜하버)
The Lodge Steakhouse
약 2년 전 랭리에 문을 연 이후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에서는, 스테이크가 포함된 코스 요리를 단 38달러로 즐길 수 있다. 8온스 크기의 뉴욕 스테이크와 더불어 비프 파스타나 치킨 요리를 선택할 수 있고, 디저트로는 치즈케이크 혹은 크림브륄레가 나오게 된다.
thelodgesteakhouse.com / 20699 42 Ave, Langley
Las Margaritas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밴쿠버 키칠라노 4가에서도 가장 긴 역사(94년 오픈)를 자랑하고,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써 건강과 맛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의 멕시코 식당이다. 27달러로 멕시코 정통 코스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데, 애피타이저로는 야채와 새우를 상큼한 소스에 버무린 아구아칠레, 메인으로는 토르티야 사이에 돼지고기, 파인애플, 치즈 등을 넣어서 구운 Pastor Gringa를 추천한다.
lasmargaritas.com / 1999 W 4th Ave, Vancouver
Brewhall
밴쿠버 올림픽 빌리지에 있는 많은 브루어리 중에서도 가장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시원한 생맥주와 안성맞춤인 치즈스테이크, 피시 버거, 할루미 치즈 랩, 맥앤치즈 등이 포함된 코스 요리를 단 25달러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brewhall.com / 97 East 2nd Ave, Vancouver
Sula Indian Restaurant
고급 스타일의 인도 식당인 Sula는 메인 스트리트와 커머셔 드라이브에 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다른 스타일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으로, 탄두리 치킨, 버터 치킨, 치킨 커리, 티카 마살라 등 다양한 종류의 깔끔하면서 풍미 있는 인도 코스 요리를 36달러로 경험할 수 있다.
sulaindianrestaurant.com / 1128 Commercial Dr, Vancouver (커머셔 드라이브) & 4172 Main St, Vancouver (메인 스트리트)
Village Taphouse
웨스크밴쿠버 파크로얄 빌리지에 위치한 캐쥬얼한 스타일의 펍으로, 다양한 맥주 종류와 음식,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때문에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번 다인아웃 행사에서 애피타이저로는 시푸드 차우더나 얌 튀김, 메인으로는 치즈버거, 피자, 혹은 맥앤치즈, 디저트로는 치즈케익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3코스 요리가 단 29달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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