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캐나다서 호텔 객실료 가장 비싼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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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18-08-18 10:50 조회4,1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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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1위… 밴쿠버 객실료 2번째로 비싸
캐나다 관광도시 30여 곳 가운데 호텔비(1박 기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캐나다 앨버타 주에 위치한 밴프(Banff)로 밝혀졌다.
로키 산맥에 위치한 산악마을 밴프는 가장 저렴한 더블룸 기준 호텔 객실 평균 가격이 336달러(CA)로 함께 조사된 도시 중 가장 비쌌다.
유명 호텔 예약 사이트 칩호텔스(CheapHotels.org)에서 실시한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두 번째로 비싼 객실요금을 받는 도시는 밴쿠버로 드러났다.
밴쿠버는 호텔 객실 평균 가격이 324달러(CA)로, 1위 밴프와 근소한 가격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앨버타의 또 다른 산악마을인 캔모어(Canmore)는 평균 316달러(CA)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리치몬드(Richmond, 236달러),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Niagara-on-the-Lake, 235달러), 할리팩스(Halifax, 234달러) 및 킹스턴(Kingston, 234달러)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캘로나(CA 221)·퀘백(CA 187)·빅토리아(CA 18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 BC주 도시 가운데서는 나나이모가171달러로 전체 13위를, 휘슬러와 캠룹스가 134달러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대도시인 토론토와 몬트리올, 오타와 등은 각각 156·146·129달러로, 조사에서는 밴쿠버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객실료를 가진 도시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올해 8월 한달 간 캐나다 30여개 관광도시의 호텔 요금을 비교해 추산한 결과로, 순위는 3등급 이상 호텔의 가장 저렴한 더블룸 객실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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