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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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월2일 작성일14-11-14 21:27 조회4,54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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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 2박 3일 일정으로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얼음호텔이 과연 어떤 곳일까? 많은 궁금증을 안고 떠났었습니다.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으로 궁금증이 해소 되었습니다.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고, 각각의 객실을 테마별로 예술적으로 꾸며놓아서 보는 재미가 더했습니다. 얼음호텔 안의 바에서 얼음잔으로 음료수를 마셨는데 그 또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얼음잔 가져오고 싶었는데, 몇분지나니 녹기 시작하더군요. 집에오면 옷만 젖어 있을거 같아 아쉽지만 얼음잔은 두고 왔습니다. 아이스백을 갖고 갈 걸 그랬나???...
그리고 호텔에 대한 기억이 떠나질 않는데요
첫째날의 호텔은 규모가 아주 컸고, 클럽이 있어서 다운타운 갈 필요없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알고보니 그 클럽이 유명한곳이라고하더라구요.
둘째날은 여행을 자주 다녀봤지만, 이렇게 아늑하고, 아름다운 호텔은 처음이었습니다. 호텔내부에 스파가 있어 리랙스하기에는 그만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수영장은 외부에 있어 눈으로 쌓여있어 이용하지 못했네요.
왜 전통의 로얄인지 로얄관광의 문구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손님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점이 로얄의 명성을 유지하는 듯합니다.
후기가 온통 호텔로 가득찼네요. 가이드 5년차라고 하신 김부장님, 함께했던 7명의 학생들, 모자간,모녀간 오셨던 분들 등 기억에 남습니다.
댓글목록
황지연님의 댓글
황지연 작성일
어느 쪽이라도 좋지만 양쪽 모두 내 이해의 범위를 넘어서 있다. 이해할 필요도 없다.
https://ckdwn86.wixsite.com/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