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하면 생각나는 록키! with 고가이버 가이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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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다림 작성일22-04-09 20:56 조회1,84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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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5일 - 8일 (3박 4일) 록키산맥 투어 >
투어를 처음으로 해봤어요! 투어하면 비싸거나 강매한다는 걸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정말 그런거 하나도 없어서 놀랐습니다.
좋은 호텔, 편안한 차량 운행, 좋은 장소 방문 진짜 이 가격이 맞는지 의문이 들어요...!
캐나다의 시작을 고가이버 가이드님과 함께해서 정말 행운인 것같습니다!
좋았던 점
1. 캐나다에 온 지 별로 안되어서 그들의 생활이나 문화 등을 알려주셔서 더욱 적응하기 쉬웠다.
2. 장소에 대한 소개도 있지만 전체적인 록키산맥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세히 해줘서 더욱 록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3. 투어 이외의 가이드님만의 시그니처 에피소드(여행이야기, 가이드 에피소드 등)가 재밌다.
사진을 한가득 찍어서, 보여주고 싶은 사진이 많지만, 안타깝게 첨부파일이 1개만 올라가서 그중에 하나를 올립니다.
제가 록키산맥을 검색하면 나오는 파란 호수를 못봐서 아쉽다가..
투어 마지막날에 네이추럴 브릿지에서 본 호수의 색을 보고
"꼭 여름에 록키투어를 다시 와야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날씨도 하루에 몇번이나 바뀌어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록키산맥이 주는 압도적인 경치가 피곤하고 졸린 눈을 억지로 깨우면서 봤습니다!
곤돌라는 강추입니다!
7만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록키산맥을 압축해서 볼 수 있습니다!(다 자서 못봐도 이거보면 다본것 같아요!)
진짜 더 많이 보려고 빡세게 돌아다녀서 피곤하긴 하지만 안오면 후회합니다!
지금이 정말 눈 때문에 예쁘지만, 호수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 아쉬움이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 아름다움의 진가를 알고 경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캐나다의 시작을 로얄투어로 해서 굿 초이스였습니다. 가이드님 차량 운전하시느라, 노래 선곡이랑 가이드도 해주시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여행도 여행이지만 함께 했던 저희 한국 친구들과, 토론토 친구들, 시애틀에 오신 이모삼촌들 모두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서 더 여행이 좋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여행지라도 사람이 별로면 여행도 별로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운이 좋았다고 느낄 정도로 정말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다시 이 멤버들로 여름에 만났으면 좋겠네요!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인연을 의미있는 인연으로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댓글목록
로얄투어님의 댓글
로얄투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다다림님~!!
소중한 사진과 후기 감사드립니다!!
좋은 호텔, 편안한 차량 운행, 좋은 장소 방문이라니...
단어 하나하나에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언젠가 여름 록키를 찾아주실때 저희 로얄투어와 함께해주세요!!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