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는 날씨가 다 한다는데, 가기전 여행내내 비소식이었음에도 맑은날씨를 기도하며 여행을 시작했다
첫날도 비없는 여행이었고, 대망의 둘째날 버킷리스트인 루이스호수,에메랄드호수를 여행하는 날은 
너무 맑고맑은 날이었다. 가이드님과 기사님의 덕으로 7,8월만 오픈하는 모레인 호수까지 볼수있었다.당연히 못볼것이라 생각하고 기대도 안했던 모레인 호수는 안보면 안되는 너무 아름다운 호수였다.그래도 역시 루이스는 정말 감격적이었다.
다음에 또 여행을 온다면 루이스호수에서 하루를 꼭 보내고싶다.
선택관광인 곤돌라는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
산 위에서 보는 로키산맥은 스케일이 상상이상으로 장관이었다.
내가 아는 모든사람에게 내가 본 로키를 보여주고 싶다.
역시 부모님이 가장 많이 생각나고 더 나이드시기 전에 이 말로표현이 안되는 광경을 보여드리고 싶다.
여행내내 좋은것 더 많이 보여주시려고 노력 많이 하시고 그 진심이 느껴졌던 유쾌하신 김실장님과 맛있는것 먹여주고 싶어서 조식내내 와플을 구워주워주셨던 기사부장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