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장모님께서 한국에서 오셔서, 로키여행을 보내드리고 위해 주저없이 로얄투어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제가 2008년에 와이프랑 처음 로얄투어에 인연이 닿은 이후로 언제나 로얄투어를 이용하거든요. 항상 주변에서 문의하셔도 늘 로얄투어를 추천드린답니다.

특이 이번 여행은 저의 14년 이민 생활동안 장인어른께서 처음으로 밴쿠버를 방문하신거라 사위로서 최대한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업무상 함께 모시고 가질 못해서 계속 마음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투어 당일 가이드분을 만나는 순간!! 그냥 불안한 마음이 다 없어졌습니다.

2008년도에 저랑 와이프가 처음 로키여행을 갈때 저희를 인수해 주셨던 김정민 가이드님이 그곳에 계시더라구요. 여행 내내 연락드릴 일이 없겠다..라고 생각했지요. 가이드님께 인사드리고 장인장모님 부탁을 드렸는데, 두분 말씀으로는 두분께도 질해주시면서 모든 분들을 하나하나 일일이 잘 챙겨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녀오신 후에 가이드 칭찬 및 여행사 칭찬을 입이 마르게 하시네요. 말씀 들어보니 호텔 식사는 당연히 최고였다 하시구요, 좌석 배정 형평성 등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함이 역시 김정민 가이드님께서 왜 최고의 베테랑인지를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것 같습니다.

기대가 높으면 만족도가 적기 마련인데, 로얄투어와 김정민 가이드님은 늘 그 이상으로 복잡해 주시네요^^

두분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