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세식구와 미국에 사는 동생과 어럽게 시간마추어 캐나다 첫여행을 록키로 정하고 여러 후기들을 읽어보며 고민후 로얄투어로 결정했습니다. 캐나다, 미국, 한국서 오신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특히 출발때부터 끝까지 긴 버스탑승시간이 지루하지않게끔 피곤하실텐데도 가족 챙기듯 재미있는 이야기와 곳곳의 장소 설명을 해주신 김원응 실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고싶네요. 그리고 첨엔 다가가기조금은 힘들던 터프해보이시던 하지만 작은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매력을 보여주시는 기사님께도 감사한마음 전합니다. 두분의 케미와 노래벌칙 안받으려고 애쓰던 우리들의 모습이  지금도 웃음짓게 하네요. ^^ 선택옵션 두가지 모두 예기치못한 상황으로 불발되었지만 두분의 서로 발빠른 대응으로 대형버스로 가기힘든 멋진 폭포 대신 보고.. 속상할수있었던 아쉬운 여행을 잘 마무리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마도 다시 한번 록키에 오라는 신호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