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긴 특별한 여행을 선물하여주신, 노승환이사님과 로얄 투어 감사합니다. 

시애틀(3박),  로키(8박) 그리고 밴쿠버(3박)까지 형제가 함께한 여행을 정말 이보다 좋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록키 2번째 여행이었지만 전혀 새로운 곳을 온 듯 했습니다.

소규모 가족 단독 여행이라, 긴 시간  운전하시느라, 설명하시느라, 또 저희 졸려 할 까봐  간간이 개그도 넣어 주시느라 1인 100역을 완벽히 소화해 주신 노박사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모두 캐나다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록키의 산들도, 영롱한 호수 빛도, 곳곳의 멋진 자연도, 또한 매 순간 순간 순발력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주신 노박사님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또한 형제가 모두 이렇게 같이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긴 일정 내내 하루하루 가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여행을 끝내면서도 우리 모두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께 꼭 권하고 싶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모두 건승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