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 31일을 시작으로 동부 여행을 다녀온 DEOK입니다.^^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잼있는 여행이었습니다.. 호텔도 좋았고..차량과 음식도 훌륭했고요... 차타는 시간이 조금 길다는 것과 나이아가라 선택관광비용이 조금 오바였긴 했지만요... 첫째날과 마지막날 수고하신 양순구(BOB)대리님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2박 3일간 고생하신 장인영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양순구 대리님 나이아가라 일정동안 기분이 많이 안좋으셨을 텐데.. 그럼에도 제가 묵을 민박집까지 데려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나이아가라팀이 서로 잘 안맞았다는 건 알지만..그래도 나이아가라로 이동하는 시간과 나이아가라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시간동안 사실 좀 지루했습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된시대에 선택관광 비용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비용을 알면서도 가이드님들이 넘 잘해주시고..또 가이드님들이 편하게 티켓팅이며 그외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챙겨주시기 때문에 실제비용보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선택관광을 한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선택관광의 실제 비용을 아는 고객마저도 로얄투어에서 내놓은 가격으로 선택관광을 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 또하나의 가이드의 능력이겠죠~.. 양순구 가이드님 조금만 더 노력하셔서 최고의 가이드가 되시길 바라구요.. 나이아가라에서 읊어주신 시(제목은 까먹었지만요^^;;;) 감동이었습니다.. 어쨌든 이번 나이아가라 일정동안 몹시 힘드셨을 텐데 양순구 가이드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혼자 여행가서 사진찍어줄 사람도 없었었는데.. 제 사진 열심히 찍어주셔서 넘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