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기전에 꼭! 록키와 밴프를 가봐야한다고 주변에서 추천을 받아 급하게 떠나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너무 준비를 못해서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그건 정말 쓸데없었던;;;

숨막히는 록키, 멋지다는 말로는 부족한 호수들, 작지만 매력적인 밴프마을! 가이드님은 이 모든 곳을 놀라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습니다. ^____^

캐나다와 록키에 대한 가이드님의 열정!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한 아카데미 주연상에 빛나는 열연과 함께 펼쳐주신 이야기 보따리는 정말 AMAZING! 그 자체였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긴 이동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록키와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더불어 캐나다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한 말씀을 해주실 때, 특히 레이크 루이스에 대한 동화같은 이야기를 해주실때는 정말 ㅠㅠ 

엄청난 열정으로 포즈까지 코칭해주시면서 전문기사 못지않게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셨고, 경상도 남자들의 숨겨진 갬성도 느껴졌던 선곡까지!! 

모든 순간이 호수의 윤슬보다 더 빛이 났고 아름다웠습니다.

매력과 전문성을 갖춘 캐나다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가이드는 홍선민 과장님이 최고이십니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