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 ~ 6. 16 기간 동안 록키 투어를 다녀온 학생입니다.

이지운 가이드님을 비롯한 마흔 명이 넘는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패키지 여행을 선택할 때의 옵션, 쇼핑 강요를 비롯한 가이드의 역량에 따라

여행이 좌우되는 경향이 많아 당일날까지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아주 합리적이고 배려심이 강한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여러 방면에 관심과 지식도 많으셔서 단체 여행을 잘 택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대다수의 인원이 하차한 뒤에도 밴쿠버 시내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밴쿠버에 대한 소개를 해주시며 마이크를 놓지 않은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작은 행동에서 가이드님의 열정과 프로 정신이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고객 분들과 함께 좋은 여행, 추억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