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모시고 연말을 맞아 떠난 록키 3박4일투어! 새해를 밴프에서 맞이하게 되어서 설레는 마음이 들면서도 버스 이동시간이 너무 길지 않을까, 너무 춥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갖고 떠나게 되었는데 결론은 힘든 점 하나도 없이 너무 만족하고 행복했습니다-! 특히 홍선민 과장님과 함께하면서 더 즐거웠던 3박4일 이었어요ㅎㅎ 처음 만난순간부터 에너지가 좋으셨는데 버스로 오래 이동하는 중에도 디제이까지 해주시며 끝까지 즐겁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갖고 돌아갈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설경을 보면서 들었던 노래들을 앞으로 다시 듣게 되면 좋았던 순간들이 떠오를것 같아요! 예쁜 풍경을 한곳이라도 더 볼 수 있도록, 온몸으로 대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신 덕분에 겨울록키에 대한 행복한 추억만 남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과 함께 다시 한번 로얄투어로 다른모습의 록키를 보러 꼭 오려고 합니다~! 어르신들 경로우대석까지 만들어주시고 저희 모두를 배려해주셨던 가이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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