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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신형태 특파원의 로키중계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재냠 작성일18-07-20 00:34 조회4,417회 댓글1건

본문

안녕하세요.
지난 7.14-7.17(4일)여정동안 웅장한 로키의 풍광을 함께한 일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신 "신형태부장님"이 생각납니다.

캐나다의 역사적 배경, 문화, 자연 로키의 탄생비밀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마치 하나의 주제를 갖춘 오케스트라로 만들어ㅡ 내는 지휘자처럼,
~어떤 때는 힘차게 내지는 부드럽게 반죽....
마치 로키산의 산신령이 내려보낸 특파원의 중계방송인듯~~
여행에 참여한 부부,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구성원을 하나로 묶어 일정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로키의 웅장한 빙원과 설산 보랴...울창한 원시림보랴...호수보랴
가도가도 끝이 없을 것같은 천상의 고속도로에...가끔은 졸기도 하고.
틈만 나면 새로운 "학교"(***거기서는 화장실을 이렇게 고상하게 부르지요ㅎㅎ)가서 공부(?)도 하고 몸무게 줄여오는 즐거움.
노변의 벤치에 앉아 설원의 빙원을 바라보면서 까먹었던 점심도시락~샌드위치+빨대쥬스.
눈이 부시도록 비치는 쪽빛 에머럴드 호수에서의 탄성.
자칭 까칠한 부장이 출제한 퀴즈 정답 맞추기에 귀쫑긋...
그리고 매일 바뀌는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기대감.
등등

2,300km에 이르는 여정과 타이트한 일정임에도 이번 여행에 참여하신 분 들이
서로간에 어색해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녹아든 것은 
이 모든게 "신형태부장님"의 노련한 솜씨 덕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로키에서 인연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정이 너무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내내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옥에 티라면 도로변에서 곰을 보지못해 "곰봤다"를 외치지 못해 서운한 것입니다 ~~
 끝으로 신특파원을 우리 일행에게 보내주신 로얄투어에게도 화이팅을 보냅니다.

김재남 드림

댓글목록

로얄투어님의 댓글

로얄투어 작성일

김재남 고객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후기가 너무 생생하여 마치 저희가 함께 다녀온 듯한 느낌입니다.
마지막에 "곰봤다"를 외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 드시겠지만 다음에 꼭 한번 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동행한 투어 가이드인 신형태 부장에게도 고객님의 마음을 전달하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로얄투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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