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남편과 지인이 사는 밴쿠버에 여행왔다가 지인이 록키와 빅토리아를 권유하셔서 이번 패키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폴포이츠 호텔에 4월25일 화요일 9시에 도착해보니 로얄투어 관광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여행에 합류한 25명에 관광객 모두 참 좋으신 분들이 계셔서 참 행복한 여행길이 되었다. 관광객 25명에게 좋은 정보와 길안내, 역사에 대해 3박4일간 해주실 신형태가이드님은 우리의 여행에 즐거운 에너자이저 같은 분이셨다. 록키를 형성하고 있는 다양한 산들의 이름과 높이, 그리고 록키, 밴프에 가기까지 다양한 호수들!!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을 대거 방출해 주셨다. 자연의 위대함만으로도 그저 놀랍고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가운데에서도 가이드님의 정보들은 그 자연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가끔 농담으로 전하는 말씀에도 일부 여행객들의 큰 반응은 함께 하는 여행객들을 더불어 즐겁게 하는 그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 밴프 숙박도 참 좋았던 경험이었다 덕분에 밴프 시내를 더 많이 거닐어볼수 있었다. 다시 기회가 온다면 여름 록키를 만나고 싶다 에메랄드 호수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으로 담아가는 그런 좋은 추억을 다시한번 기대해본다. 그렇지만 자연은 있는 그대로, 겨울은 겨울의 멋을! 여름은 여름대로의 멋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밴프 록키 여행도 평생 간직할수 있는 그런 여행이 된것 같다. 훌륭한 가이드와 베스트 드라이버가 함께해준 이번 로얄 투어♡ 그리고 3박4일간 한 식탁에서 밥을 먹고 버스에서 긴시간을 함께 해준 이번 25명(우리부부포함)의 여행객들 또한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준 요소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