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홀로 떠난 록키 투어, 좋은 인연들을 만났고, 너무나 아름답고,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그 웅장함에 감탄했었습니다. 그렇게 여행을 하면서 다짐한것은 꼭 엄마를 모시고 오리라 했었는데, 드디어 8년만에 록키를 다시 찾았습니다. 로얄투어의 첫번째 인연으로 다시 믿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로얄투어를 통해서 엄마를 모시게 되었고, 그때 당시 만났던 지미 이사님 (현재는 상무님)을 다시 만나게 되는 놀라운 인연이 있었습니다. 8년전에도 너무나도 자세히 캐나다 역사와 록키 관련 이야기들을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로 풀어주셔서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었었는데, 역시 지미 상무님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록키 여행을 엄마를 모시고 다시 하게 되면 꼭 다시 만나뵙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지미 상무님을 다시 뵙게 되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저희 엄마도 지미 상무님의 설명을 들으시며, 록키 여행을 즐기셨고, 만족하셨습니다. 하나하나 세밀하게 챙겨주시고, 그 긴 이동 시간 지루하지 않게 농담도 하시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자연에 다시 감동했고, 8년전의 저와의 약속도 지킬 수 있었음에 너무 행복했고, 변치 않고, 그 자리에 웅장함을 드러내고 있는 록키 산을 다시 만나서 또 한번 감동이었습니다. 비, 구름, 바람, 해 모든 날씨를 경험하며 멋지고, 아름다운 여해이었습니다. 만나 인연들에 감사하며, 지미 상무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