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록키투어 중, 리얼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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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OI 작성일22-07-28 23:00 조회4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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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26일 출발, 3박4일 아빠와 록키투어 중에 있는 딸내미 입니다.
아빠와 아저씨들이 제몫까지 예약해주셔서 솔직히 오늘 홈페이지도 처음들어와 보는데요.
이렇게 마지막 밤에 노트북을 열어서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후기를 바로 남겨야할 것 같아서요.
사실 록키는 어렸을때 어학연수로 동생이랑 잠깐 다녀왔던 곳이라서
별기대없이 아빠와 함께 한번 더 보는데 의의를 두고 참여했는데요...
이렇게 멋진 경험이 될 줄 알았다면, 미리 공부 좀 하고올걸 그랬어요!!!!!!
아빠와 이렇게 멋진 풍경을 함께 볼 수 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이전에 오셨더라도, 이 웅장한 풍경은 정말 꼭! 두 눈으로 담으셔야해요!
특히 지미킴 가이드님!!!!!!!!!!!!!!!
장거리 이동중에 정말 쉴새없이 말씀하십니다. 저 진짜 충격 받았어요.
여러 투어를 경험 해봤는데.... 자지말라고 깨우는 가이드님은 난생 첨 봤어요;;
캐나다의 역사 이야기도 해주시고, 지명에 얽힌 이야기도 해주시고
입술이 부르트도록 설명해주셨는데.. 솔직히 폭풍 감동 받았어요ㅠㅠㅠㅠ
전부 다 기억은 못하겠지만, 나중에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면
"아!! 그거!! 알지알지" 라면서 아는척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여행중에 어머님 손 꼭 잡고 다니시던 아드님.
어딜가나 두손을 꼭 잡고, 동행하시던 부부 분들.
착하고 + 귀엽고 + 사랑스럽던 어린 친구들까지.
멋진 풍경도 풍경이지만, 더 많은걸 보고 느끼고 가요!!!
게다가 투어, 식사, 숙소는 진짜 더 이상 말모말모^^ 말해서 뭐할까요^^
어딜가든 매일매일 한군데라도 더 보여주려고 하셨구요.
아침점심저녁 매 끼니는 배부르고 든든하게 챙겨 먹었으며,
아늑하고 깨끗한 숙소까지! 완벽하고 알찬 3박4일 보내고 갑니다.
지금까지 인생 중에 단연코! 최고의 투어였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아요.
나중에 한 겨울에 눈이 쌓인 록키도 보러 다시 오고싶어요!!
그땐 아빠하고 엄마, 남동생, 남편 다 같이 오고 싶습니다 :)
그때까지 지미킴 가이드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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