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밴쿠버시 모든 레스토랑 매장 내 식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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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0-03-21 10:05 조회6,3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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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납부 기한 연장·놀이터도 폐쇄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의 모든 식당이 매장내 식사를 금지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도 연장됐다.
밴쿠버시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은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금요일(20일) 자정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내의 모든 식당 안의 식사(dine-in)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밴쿠버시 안의 모든 식당은 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만 운영되어야 한다.
스튜어트 시장은 만약 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식당이 있다면 311번으로 신고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밴쿠버시 안의 166개 모든 놀이터도 폐쇄되고, 7월 2일이었던 재산세 납부 기한도 9월 1일까지 연장됐다.
밴쿠버시는 지난18일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모든 시내의 모든 공공기관을 닫고 사재기와 과잉 구매와 같은 행동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던 바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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