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BC주, 모임·여행 금지령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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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2-09 09:40 조회2,3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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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진정 양상 보이지만 긴장의 끈 풀기는 일러”
만료일은 아직 미정···2월 말에 수칙 조정 여부 결정
여전히 젊은 층 중심 확산···80대 이상 감염자는 감소세
BC주 사적 모임·비필수 이동 금지령이 한동안 유지된다.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은 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5일 자정에 만료될 예정이었던 BC주 방역 수칙을 훗날 추가 발표가 있을 때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BC주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 11월부터 강화된 방역 수칙과 주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진정되는 추세다. 실제로 11월 말만 하더라도 1000명에 육박했던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점점 줄어들며 최근에는 약 400명 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헨리 보건관은 여전히 BC주 일부 지역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최근 들어서는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증가하는 등 위험 요인은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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