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캐나다 입국자 호텔 격리 22일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2-12 15:40 조회2,29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정 호텔 목록 18일 공개··· 직접 숙박 예약해야
출발 전-도착 후-격리 후 ‘총 3번 PCR 검사 실시’
육로 여행객도 2주 격리 후 “PCR 재검사 의무화”
해외발 항공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호텔 격리 의무화 조치가 오는 22일(월)부로 전격 시행된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2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로 입국하는 항공 여행객들을 상대로 코로나19 PCR 재검사를 시행하고, 지정 호텔 시설에서 3일간 격리하도록 하는 조치를 22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입국자들은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 몬트리올 등 4개 국제공항 가운데 캐나다에 처음 도착하는 도시에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호텔 예약 정보는 오는 18일(목)부터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단, 환승객의 경우 코로나19 음성 결과시 최종 목적지로 가는 환승 비행기에 탑승 후 자택에서 2주간 격리할 수 있다. 그러나 양성이 나올 경우에는 정부 지정 시설에 계속해서 머물러야 한다.
각 여행객들은 출발 전 미리 숙박을 선택하고 예약을 마칠 수 있다. 숙박 가격에는 객실, 식사, 청소, 감염 예방 및 통제 조치, 교통 및 보안과 관련된 비용이 포함된다.
정부는 앞서 3일간의 호텔 격리 투숙 비용을 2000달러로 추산했으나, 이러한 호텔 숙박 비용은 격리 장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