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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조선]백신 접종 간격 4개월로 늘려도 안전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3-05 15:49 조회2,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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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가면역자문위원회(NACI)가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1~2회차 접종 사이의 간격을 최대 16주까지 늘려도 효능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의 1,2회차 접종 간격을 늘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을 주사하겠다는 캐나다 보건부의 결정에 타당성을 부여할 수 있는 전문 의견이 나온 것이다.

3일 NACI에 따르면 화이자·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1회만 맞아도 두 번째 접종 전까지 92%의 예방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입증됐다. 

물론 1차 접종 후 4개월간 백신 효과가 유지됐는지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수집되지 않았지만, 현장 접종 후 두 달간의 백신 보호 효과는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고 NACI는 설명했다. 

앞서 캐나다 보건부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접종 간격을 각각 42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접종 간격을 12주로 설정해 왔다. 

당초에는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후 21일이 경과한 뒤에, 모더나 백신의 경우 28일 이후에 2차 접종을 마쳐야 했으나, 백신 초기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접종 간격을 늘리는 방안을 택하게 됐다. 

이렇게 되면 1회차 접종 인원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게 되므로, 기존에 공급된 백신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접종할 수 있게 된다. 특히나 새로운 변종이 등장함에 따라 백신 접종을 가속화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러한 방안이 주요 방책으로 떠올랐다. 

NACI도 이번 성명에서 1~2회차 간의 접종 시차를 늘려 면역 인구를 확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NACI의 권고에 따라 4개월 간격으로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오는 6월까지 전체 인구의 80%가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권고는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할 의무는 아니지만 '강력한 권고'로 여겨진다. NACI는 "캐나다의 백신 접종 방식은 각 주에서 결정하는 것이지만, 보건부가 제시한 접종 기준은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근거가 없는 한 따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참고로, BC주를 비롯한 온타리오, 앨버타, 매니토바, 뉴펀들랜드&래브라도의 보건 당국은 이번 NACI의 권고에 따라 백신 접종 간격을 4개월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온타리오와 퀘벡 보건당국도 뒤늦게 이 결정에 합류했다. 

하지만 과학적인 증거와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접종 간격 확대의 결과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까지 일부 전문가들은 접종 간격을 늘렸을 때 백신 효과를 입증할만 한 데이터가 없다는 점을 들어 처음 권고된 접종 간격을 준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NACI는 “앞으로 1회 접종 후에 면역 효과의 지속 기간을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며 “접종 간 시기에 관한 결정은 검증 결과에 따라 다시 바뀔 수 있다”고 언급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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