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에서 식당의 실내 영업이 또 다시 금지된다. 

BC보건당국은 “월요일(29일) 자정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BC소재 레스토랑의 실내 식사가 중단된다고”고 밝혔다.

이에 따라 BC주 식당들은 발효된 날로부터 실외 식사(파티오) 및 포장·배달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당국은 이번 결정이 최근 BC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주내 감염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외 이번 새 조치에는 BC주에서 실내 성인 단체 피트니스 활동도 금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