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소 실내 영업금지, 확진자 사업장 휴업 등

이번주 여행 금지, 타주 이동 금지 명령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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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서 2세 이하 어린이가 코로나19로 사망을 하는 것을 비롯해,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강력한 사회봉쇄 조치가 연장되고, 이번 주에 추가로 강화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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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는 지난 3월 30일부터 발령된 강력한 사회봉쇄 명령을 19일 다시 5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식당이나 주류 취급 유흥음식점에서는 실내에서 영업을 할 수 없다. 또 실내에서 하는 모든 종류의 성인 단체 휘트니스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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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같은 직장 내에서 3인 이상 확진자가 나올 경우 자동 휴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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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이번 주 중에 새로운 행정명령을 추가한다고 예고했다. 주로 휴가 여행이나 자신이 속한 관할 보건소 구역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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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조치법에 따라 내려질 새 이동 제한 조치로 여행객에 대해 무직위로 검문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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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비필수적인 알버타주와의 국경 통과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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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