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토론토~인천 신규 취항(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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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16-06-22 16:55 조회5,5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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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토론토~인천 신규 취항
캐나다 국적 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인천과 토론토 간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19일(한국시각)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토론토~인천 정기노선 신규 취항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해당 노선에 보잉 드림라이너(B787-9, 297석 규모)를 투입해 이번 주부터 매일(주 7회)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는 매일 오후 6시 출발하며, 토론토에서는 오후 1시35분 출발한다.
토론토~인천 노선은 그동안 대한항공이 주 5회 운항해 왔으나 이번 에어캐나다의 신규 취항과 지난 6월 1일 대한항공의 주 2회 증편(5→7회)에 따라 총 직항편이 주 14회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 취항으로 인해 성수기에 북미지역으로 오는 여행객들이 항공편을 잡기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캐나다 노선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43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11% 정도 증가했다”며 “신규 노선 개설로 연간 18만명의 승객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vanchosun.com
캐나다 국적 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인천과 토론토 간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19일(한국시각)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토론토~인천 정기노선 신규 취항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해당 노선에 보잉 드림라이너(B787-9, 297석 규모)를 투입해 이번 주부터 매일(주 7회)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는 매일 오후 6시 출발하며, 토론토에서는 오후 1시35분 출발한다.
토론토~인천 노선은 그동안 대한항공이 주 5회 운항해 왔으나 이번 에어캐나다의 신규 취항과 지난 6월 1일 대한항공의 주 2회 증편(5→7회)에 따라 총 직항편이 주 14회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 취항으로 인해 성수기에 북미지역으로 오는 여행객들이 항공편을 잡기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캐나다 노선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43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11% 정도 증가했다”며 “신규 노선 개설로 연간 18만명의 승객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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