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프레이저 보건지역 식료품 직원 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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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5-06 15:14 조회2,4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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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직원들에 화이자·모더나 백신 제공
프레이저 보건 지역(Fraser Health)의 식료품점 직원들은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이 가능해진다.
프레이저 보건당국은 6일 긴급 성명을 통해 이 지역 모든 식료품점 직원들은 노조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백신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 접종 계획은 18세 이상의 직원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이들은 화이자 백신이나 모더나 백신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획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은 누구나 접종시 급여 명세서(pay stub)나 직장 ID와 같은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프레이저 보건당국은 온라인에서 백신을 등록하고 예약하기 위한 접속 코드 정보는 고용주와 노조 대표들이 제공해 줄 것이라고 안내했다.
한편,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 속하는 지역들로는 ▲트라이시티(코퀴틀람/포트 코퀴틀람/포트무디)를 포함해 ▲버나비, ▲뉴 웨스트민스터, ▲메이플릿지, ▲핏메도우, ▲랭리, ▲써리, ▲델타, ▲화이트락, ▲아보츠포드, ▲미션 등이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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