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밴쿠버 최일선 근로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5-06 15:17 조회2,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해당 지역 18세 이상 필수 인력, 우선 접종 부여
밴쿠버 코스탈 보건 지역(Vancouver Coastal Health)의 최일선 필수 근로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번주부로 실시된다.
밴쿠버 코스탈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지역의 코로나19 최일선 근로자들에게 백신 접종의 다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우선 순위 그룹에 속한 18세 이상 필수 인력들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에서 발표한 백신 접종 대상은 다음과 같다: ▲K-12 교육 담당자 ▲아동양육시설(데이케어) 근로자 ▲식료품점 직원 ▲1차 대응요원(경찰, 소방관, 응급 이송자) ▲위험 요소가 확인된 비즈니스 근무자
밴쿠버 코스탈 보건당국은 성명에서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은 고용주와 노조 대표로부터 백신 등록 및 예약 방법에 대한 접근 코드를 들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이 지역 필수 근로자들은 접종시 급여 명세서(pay stub)나 직장 ID와 같은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한편, 밴쿠버 코스탈 보건 지역에 속하는 지역들로는 ▲밴쿠버 6개 지역을 포함해 ▲리치몬드, ▲노스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보웬 아일랜드, ▲선샤인 코스트, ▲하우 사운드 등이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