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대학 졸업 유학생 영주권 신청, 하루 만에 접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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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5-07 16:35 조회2,2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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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필수인력 부문은 아직 여유 있어
캐나다 대학 유학 졸업생 4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민 신청 프로그램이 시작된지 26시간만인 7일 오전 11시 4만 명 정원을 모두 채워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의료인력 부문과 필수인력 부문은 7일 오후 4시 기준 각각 784명과 5119명이 접수를 완료한 상태로, 정원 마감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보인다.
이번 선발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임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대학 졸업자 등 9만 명을 대상으로 영주권 자격을 부여하는 특별 임시 정책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인해 감소한 이민자 수를 회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민 전문가들은 대학 졸업 유학생들의 영주권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어버린 만큼, 앞으로 이민부에서 유학생 출신 취업비자자를 대상으로 다시 추가적인 문호개방을 실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자료=웨스트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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