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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조선]“캐나다 3차 대유행 정점 지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5-12 13:00 조회2,141회 댓글0건

본문

'봉쇄 조치·백신 효과'로 일일 확진자 수 6000명대로 감소

BC·온타리오·퀘벡 ‘완화 국면’ 진입···올여름 제재 완화 기대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 달여 만에 뚜렷한 완화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 보건당국이 10일 집계한 확진 현황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4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인 6326명을 기록했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9569명) 정점에 도달한 후 서서히 감소세로 돌아서더니, 5월에 들어서 확연한 감소 국면에 진입해 6000명대까지 내려왔다. 사망자 수는 10일 기준 56명이 늘어났지만, 실질 확진자(Active Case) 수는 8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전국 입원자 수도 지난달 대비 500여 명 가까이 줄어든 3659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완화세는 캐나다의 대다수 주에서 실시된 봉쇄 강화 조치와 백신 공급의 효과로 보여진다. 특히 온타리오주의 신규 확진자 수는 11일 기준 2000명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은 일일 확진자 수를 나타냈고, BC주의 신규 확진자 수도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 수가 900명대로 떨어진 퀘벡주에서는 이번 확산세 둔화에 따른 봉쇄 완화 전망도 떠오르고 있다. 퀘벡주는 이번주 목요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은 사람들에게 QR 코드 형태로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백신 접종 증명서는 향후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거나 경제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그린패스’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와 반대로 매니토바주와 노바스코샤주, 앨버타주에서는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확산세가 잇따르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매니토바주는 지난달 초부터 세 자릿수 확진자 발생을 기록하더니 급기야 지난 10일 502명의 신규 확진자를 보고했다. 매니토바 정부는 최근 더 강화된 공중 보건 규제를 도입한 상태로, 지난 일요일에는 위니펙과 브랜든 지역의 학교들에 대해 오는 5월 30일까지 대면 수업 중단 명령을 내렸다.

지난달 20일까지 한 자릿수 감염을 기록 중이던 노바스코샤도 일일 확진자수가 세 자릿수로 올라서자 제재 강화 카드를 내밀었다. 노바스코샤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주내 모든 비필수 여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초 2271명으로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한 앨버타주의 경우는 최근 3일 연속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이 역시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힘들다. 앨버타주는 지난주 온라인 학습 전환, 소매업 및 식당 파티오 폐쇄 등 제한령을 내렸고 이번주부터 12~16세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에 가장 먼저 나서기로 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확진자 현황과 관련해 “현재 4월 중순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 건수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때까지 공공 보건 조치를 강력히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상황에다 봄철 이동량까지 상승하고 있어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캐나다 성인 인구의 75%가 1차 백신을 맞을 때까지는 공공 보건 규제를 철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은 3월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해 현재는 1차 접종자 비율이 40%에 달한 상황이라 올여름부터는 봉쇄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뤼도 총리는 “6월 초까지 전국에서 봉쇄 조치가 유지되고, 백신 접종률이 지금보다 더 늘어난다면 우리는 더 나은 여름을 보내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u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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