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밴쿠버 지역 식당 종업원도 백신 ‘우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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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5-12 13:00 조회2,2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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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외식업 종사자, 모더나·화이자 접종
밴쿠버 코스탈 보건 지역(Vancouver Coastal Health)의 외식업 종사자들도 코로나19 1차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
밴쿠버 코스탈 보건당국(VCH)은 식당 종업원을 포함한 이 지역의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코로나19 백신을 우선적으로 맞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VCH는 지난 6일 외식업 종사자를 제외한 코로나19 최일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우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으나, 뒤늦게 이들도 명단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휘슬러와 스쿼미시, 밴쿠버, 노스밴쿠버, 웨스트밴쿠버, 리치몬드의 식당 및 식품 서비스 업에서 근무하는 18세 이상 근로자들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자격이 있는 직원들은 고용주로부터 온라인 등록과 예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포함한 액세스 코드 정보를 받아 이용 가능한 접종 클리닉 리스트에서 한 곳을 예약하면 된다.
이어 클리닉 방문시에는 운전면허증 또는 사진이 들어 있는 정부 발급 기타 ID, 개인 건강 보험 번호(PHN), 직원 ID나 급여 명세서(pay stub), 고용주의 레터를 지참하면 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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