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중앙]밴쿠버 | BC코로나19 접종 대상의 50% 1차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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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5-13 15:18 조회2,2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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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자 12일까지 216만 2023명
12일 일일 확진자 600명, 사망자 1명
30세 이상 대상 접종 예약 연락 중
BC주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전체 대상 인원 중 절반 이상이 최소 1차 접종을 마쳤다.
BC주정부는 12일까지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인원이 216만 2023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존 호건 주수상은 "지난 몇 주간 모든 주민들이 백신 1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진행해 왔다"며, "모든 주민이 신속히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가족 친척 친구들에게 백신 등록을 권유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까지 250만 명의 주민이 백신 접종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BC주정부의 12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는 새 확진자가 600명이 나왔다. 전날 515명에 비해서는 크게 늘어난 수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7223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1625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백신 접종 총 횟수는 227만 7318건이고 이중 11만 5295건이 2차 이상 접종 건이다.
보건당국은 이날부터 30세 이상 백신 접종 등록자를 대상으로 접종 예약 연락을 전화, 문자, 또는 이메일 등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렇게 1차 접종을 서두르고 있지만, 안전한 항체 형성을 위해 2차 접종을 마쳐야 하는데, 아직까지 1차 접종 후 4개월 후에 2차 접종이 가능하다는 것이 주정부의 입장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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