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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공지사항

[밴조선]BC주 백신 접종자, 코로나 감염률 '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5-14 14:51 조회2,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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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98%, 백신 접종 안 했거나 최근 접종 마쳐

접종 일찍 마친 노인·의료진 감염률 크게 떨어져

보건당국 “캐나다데이엔 소규모 모임 가능할 수도”

최근 BC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을 받은 지 3주가 되지 않은 이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BC주 보건당국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감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5월 1일 사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만9480명이었다. 그러나 이 인구 중 98.2%에 해당하는 7만8020명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1회차 백신 접종을 받은 지 3주가 채 되지 않은 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에 비해, 1회차 백신 접종을 받고 나서 21일 이상이 지난 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BC 주민은 1340명(전체 확진자의 1.7%)이었으며, 2회차 백신 접종을 마친 뒤 7일이 지난 주민 중에는 120명(0.2%)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의 이번 발표 결과, 1회차 접종만 마치더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는 현저히 낮아지지만, 백신 효과는 접종 3주가 지나고 나서야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니 헨리 보건관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면역이 형성됐기 때문에 미접종자에 비해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중증이나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진 사례가 존재하긴 했다.

지난 12월 말부터 5월 1일까지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사례는 141건, 중환자실 치료를 받은 경우는 13건이었으며, 사망자도 30명이 있었다.

백신 접종을 보다 일찍 진행한 원주민의 사례를 보면 백신 효과가 더 또렷하게 드러났다. 당국에 따르면 접종을 받지 않은 원주민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는 1만 명 중 415.3건이었던 반면에, 백신 접종 원주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는 1만 명 중에 17.6건에 그쳤다.

또한 보건당국이 지난 3월 집단 접종을 진행했던 BC주 북부 도시인 프린스 루퍼트의 경우에는, 집단 접종 전 10만 명 당 확진자가 다른 북부 보건 지역에 비해 10배 이상 높았지만, 성인의 63%가 백신 접종을 마친 3월 21일부터는 확진자가 점차 감소하더니, 4월 중순에 접어들어서는 다른 북부 보건 지역 평균 확진자 수보다 적은 수의 시민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다.

헨리 보건관은 “프린스 루퍼트 지역 내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며 “이는 집단 면역이 특정 수준에 도달하면 어떠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백신 접종을 가장 빨리 마친 장기 요양기관에 거주하는 70대 이상의 주민과 의료진의 코로나19 감염률도 지난 1월 이후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주 부로 BC주 백신 접종 조건이 되는 성인 중 50% 이상이 최소 1회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BC 내 코로나19 확산세도 둔화하고 있고 실 확진자와 병원 입원 환자 수도 줄어들면서, 올여름에는 여러 제재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헨리 보건관은 “이번 빅토리아 데이(5월 24일) 연휴 전까지는 지금의 제재가 완화되진 않겠지만, 지금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캐나다데이쯤에는 소규모의 사적 모임도 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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