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조선]밴쿠버 총영사관, 한국 격리면제서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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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06-23 14:25 조회3,0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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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이틀간 사전 접수··· 7월 초 출국자 한정
심사 소요시간 2주 예상 “방문 없이 이메일 접수”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이 오는 7월 1일부로 한국에서 시행되는 해외 예방접종자 직계가족 방문 격리면제서 발급과 관련해 신청 접수 일정을 안내했다.
캐나다 내에서 백신 종류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14일 이상 경과한 후 한국에 거주하는 직계가족(국적 불문)을 방문하고자 하는 교민들은 내달 2일부터 밴쿠버총영사관에서 공식 접수가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사전 접수 시작
공지에 따르면, 격리면제서 신청은 공관 근무시간 중에만 접수 및 발급 가능하며, 야간과 휴일에는 격리면제서 업무 및 이메일 확인이 어렵다. 특히 7월 1일은 캐나다 공휴일로, 출국자에 대한 사전 발급이 불가하다.
총영사관 측은 다만, 이 제도 시행 초기인 7월 2일(금)~7월 5일(월) 출국자에 한하여 6월 28일 오전 9시~ 6월 30일 오후 12시 사이에 사전접수를 받을 예정이니 반드시 해당 기간을 준수하여 신청하여 주길 바란다고 명시했다.
동 사전접수기간 이후 신청시에는 발급이 어려우며, 7월 2일 출국자의 경우 시행 첫날인 7월 2일 오전에 발급 예정이나, 시행초기 신청량이 폭주할 경우 출국 일정에 맞게 100% 발급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가급적 7월 초는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가령, 2차 예방접종일이 7월 1일인 교민들의 경우에는 7월 1일~7월 15일 사이는 신청 불가하며, 7월 16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된 후 발급까지는 약 2주 소요가 예상되며, 긴급성이 인정되는 장례식 참석 목적의 경우는 예외다.
격리면제서 신청은 전용 이메일로
격리면제서 신청은 공관 민원인 입장인원 제한으로 이메일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단, 이메일 사용이 전혀 불가능한 고령자의 경우는 공관 대표번호(604-681-9581)로 문의 후 방문 신청 일정을 따로 예약할 수 있다. 이 경우 예약 및 방문·발급까지 장기간 소요가 불가피하다.
신청서는 반드시 격리면제서 신청 전용 이메일 vancovid@mofa.go.kr로 보내야 한다. 총영사관 기존 대표 이메일로 신청서를 발송할 경우 처리가 불가하다. 또한 6월 28일 이전에는 이메일 수신이 불가하며, 6월 28일~6월 30일까지는 7월 2일~7월 5일 출국자를 위한 사전접수로 제한되고, 7월 6일 이후 출국예정자는 반드시 7월 1일 이후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신청서를 보낼 때는 이메일의 제목에 [성명, 백신2차접종일(년/월/일), 출국예정일(년/월/일)]을 기재하면 보다 신속하게 접수가 가능하다. 예) 홍길동, 21/6/30, 21/7/25. 다만 시민권자인 경우에는 반드시 영문 이름(First name 먼저)을 기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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