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만족도 68%로 상대적 높아

AB주·MB주 33%·36%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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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만족도에서 BC주 정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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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전문기업인 Leger가 3일 발표한 코로나19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BC주는 만족과 불만족이 68% 대 29%로 나왔다. 퀘벡주는 81% 대 16%, 대서양연해주는 76% 대 20%로 각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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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알버타주는 만족이 33%인 반면 불만족이 66%, 마니토바주도 36% 대 59%였다. 온타리오주도 48% 대 49%로 불만족으로 약간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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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위 정부에 대한 만족도에서 연방정부는 63%, 자치시는 66%의 만족도를 보인 반면 주정부는 59%로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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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별로 보면 BC주는 연방정부에 대한 만족도가 62%, 주정부가 68%, 그리고 자치시가 60%로 연방과 달리 주정부에 대해 호의적이었다. 반면 자치시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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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각 단위 정부에 대한 만족도는 대유행 초기인 작년 3월 23일 연방은 65%, 주정부는 79%, 그리고 자치시는 67%로 시작했었다. 이후 모든 단위 정부에 대한 만족도가 3차 대유행 때인 4월 12일 최저점을 보이다가 점차 회복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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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비교에서는 모든 단위 정부에서 캐나다가 미국보다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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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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