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중앙]밴쿠버 | BC보건당국 "오미크론 심각하지 않으니 젊고 경미하면 검사 받을 필요 없다" > 뉴스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 한국 상담 전화 오픈 070-5123-0218(평일,한국시간 10AM~5PM)
  • "같이 갈까요"룸조인 이벤트 록키투어, 출발 30일전에 게시판 등록하면 싱글피 면제
  • 24년 여름 프리미엄 록키(트라이앵글 )코스는 2024. 5월부터 진행 예정입니다.
  • 23년 10월 9일 부터 프리미엄 록키투어, 동계일정으로 진행
  • 모레인레이크, 로얄투어만이 "프리패스 퍼밋" 취득
  •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금주의 신문광고 보기
밴쿠버
604-444-9821
미국 / 캐나다 무료
1-888-993-9298
한국에서->밴쿠버
무료전화
070-4498-0218
한국시간
화~토 1AM-10AM
한국에서->한국
무료전화
070-5123-0218
한국시간
월~금 10AM-5PM
캐나다
eTA
신청하기
미국
ESTA
신청하기
뉴스 & 공지사항

[밴중앙]밴쿠버 | BC보건당국 "오미크론 심각하지 않으니 젊고 경미하면 검사 받을 필요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21-12-24 13:11 조회1,662회 댓글0건

본문

연말 PCR 검사소 인력 줄고 확진자 늘며 포화상태

오미크론 공기 중으로 전파, 상대적 바이러스 적어

65세 이상, 건강 취약 계층 최우선으로 검사 협조를


BC주가 지난 3일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에서 최다 기록을 연일 갱신하는 가운데, 코로나 검사소로 많은 주민들이 몰리면서 문제가 발생하자 보건당국이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BC주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BC공중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는 24일 이례적으로 24일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코로나19 PCR 검사소 정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닥터 헨리는 아직 오미크론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지만 "오미크론은 공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더 빠르게 많이 전파되는 경향이 있지만 (비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바이러스가 옮겨지기 때문에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세계적인 통계가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나 다른 변이바이러스가 5일에서 7일의 잠복기를 거치지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2일이나 3일만에 지나가기 때문에 양성으로 판정나기 전에 이미 그 시기가 지나간다"고 말했다.


닥터 헨리는 백신 접종 완료를 하고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약한 증상을 보이면 꼭 PCR 테스트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만약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7일간, 그리고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10일간 알아서 자가격리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연말 휴가 시즌이 다가오며 새벽부터 길게 코로나 검사소 앞에 줄을 서는 일이 발생하자, 보건당국은 65세 이상이나 건강 취약계층 위주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당부를 하게 된 것이다. 또 의료기관이나 요양원 등에서 근무하는 필수 인력 위주로 신속하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주민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닥터 헨리는 23일에만 2만 건의 PCR 테스트를 했는데, 바로 BC주의 일일 테스트 최대치에 해당 하는 숫자라고 밝혔다. 따라서 연말 여행을 가기 위해 일부러 PCR 음성 결과를 얻기 위해 검사를 받는 행위도 자제하는 등 불필요하거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검사를 받으러 오지 말라는 입장을 강력하고 분명하게 밝혔다.


오미크론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가깝게 떠들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 말고, 가능한 마스크를 쓰라고 안내했다.


닥터 헨리는 이미 내려진 사회봉쇄 명령에 대해 상기시키며, 특히 감염과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노인이나 건강 취약자들과의 모임을 피하라는 당부도 했다. 또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면 의료기관이나 911로 연락하는 일을 주저하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BC주에서는 지난 21일 1308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BC주의 최다 기록을 수립한 이후 22일 1474명으로 이를 갱신했고, 23일에는 2046명을 3일 연속 신기록을 갱신하며 2000명 대로 진입했다.


표영태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 공지사항 목록

Total 572건 4 페이지
뉴스 & 공지사항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7 [밴중앙]밴쿠버 | BC백신카드 확인제도 6월 30일까지 연장 로얄투어 2022-01-26 1543
526 [밴중앙]세계한인 | 한국 해외입국자 절차와 이후 자가격리 과정은...입국 수속 총 2시간 30분 이상 소요 로얄투어 2022-01-21 1807
525 [밴중앙]세계한인 | 자가격리면제서 소지자 격리 기간 중 본인 부담 검사 키트 구매 진단 로얄투어 2022-01-21 1640
524 [밴조선]20~30달러대로 고급식당 코스요리 즐기자 로얄투어 2022-01-14 1795
523 [밴조선] 韓 입국절차 강화··· 한국 가기 더 어려워진다 로얄투어 2022-01-13 1656
522 [총영사관]해외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기준 변경(3일 이내 검사 -> 2일 이내 검사 / 2022.1.… 로얄투어 2022-01-13 1795
521 [밴조선]화이자 “오미크론 백신 3월 출시”··· 모더나는 “올 가을 목표” 로얄투어 2022-01-11 1587
520 [밴중앙] BC 백신접종완료자 한국에선 인정 못 받을 수도 로얄투어 2022-01-07 1773
519 [밴조선]에어캐나다 “더운 휴양지 운항 중단” 로얄투어 2022-01-06 1633
518 [밴조선]韓, 해외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48시간’ 내로 단축 논의 로얄투어 2022-01-06 1811
517 [밴조선]WHO “오미크론 증상 가볍다는 증거 많아져” 로얄투어 2022-01-04 1577
516 [벤조선]BC주, 확진자 자가격리 5일로 단축 로얄투어 2022-01-04 1807
515 [밴중앙]밴쿠버 | 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 민원 당사자만 입장 로얄투어 2021-12-30 1648
514 [밴중앙]밴쿠버 | 캐나다 한인 한국 가기 점점 힘들어지네 로얄투어 2021-12-30 1661
513 [밴조선]韓 해외 입국자 격리 조치 4주 연장한다 로얄투어 2021-12-29 1663
게시물 검색

CONTACT INFO

#207-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버나비 한남마트 2층)
 
밴쿠버 604-444-9821
미국 / 캐나다 무료 1-888-993-9298
한국에서->밴쿠버 무료전화 070-4498-0218
한국에서->한국 무료전화 070-5123-0218
Fax: 604-444-9823
Email: info@iroyaltour.com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Vancouver Royal Tours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