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중앙일보] 캐나다 | 서머타임 11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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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얄투어 작성일18-03-15 09:32 조회9,0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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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서머타임 11일부터 시작
이광호 기자 기자 입력18-03-09 09:32 수정 18-03-09 19:04
항공편 출도착 시간도 변경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가 오는 11일 시작된다. 이에 따라 11일 새벽 2시가 되면 시곗바늘을 한 시간 빨리 돌려 3시로 맞춰야 한다. 새벽 2시가 새벽 3시로 바뀌면서 햇빛이 남아있는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나게 된다.
서머타임이 실시되면 밴쿠버와 한국의 시차는 기존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줄어든다. 서머타임은 11월 첫째 일요일인 4일 해제된다.
밴쿠버국제공항의 한국행 출발편도 시간이 바뀐다. 에어캐나다는 오후 1시 15분으로, 대한항공은 오후 2시 15분으로 각각 늦춰진다. 밴쿠버 도착 시간 역시 에어캐나다 오전 11시 40분, 대한항공 오후 12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전국이 서머타임을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 주별로 적용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 BC주에서는 도슨 크릭(Dawson Creek)이 있는 피스리버 지역 일부, 이스트 쿠트니(East Kootenay) 등지에서 서머타임을 적용하지 않는다.
사스캐치원주 대부분도 기존의 중부시간대(CST)에 시간 변동이 없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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