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진행된 첫 록키투어를 로얄투어 신형태 가이드님과 함께 다녀왔는데 최고의 록키 여행이였습니다. 팬데믹 이후 첫 록키투어 출발팀이라 소규모 인원이였지만 대형그룹보다 시간을 더욱 알차고 넉넉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로얄투어 록키여행의 매력적인 3가지 포인트 1.로얄투어만의 알찬 여행코스 로얄투어에서만 진행하는 제스퍼 국립공원, 천상의 도로, 그리고 모레인 레이크 방문이 좋았습니다. ♡모레인 레이크♡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참고 사진 속 호수) 페이토 레이크가 공사로 닫혀있다고 사전답사 후 신형태 가이드님께서 ♡투잭 레이크♡로 변경해주셨는데 고요하고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로얄투어의 유동적 스케쥴로 록키의 또다른 보석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신 가이드님이 보너스로 소개해주신 깨끗하고 조용한 ♡보우 레이크♡에 발을 다무는 순간 여행의 피곤함이 싹 사라지는 마법까지 경험했구요. 2.최고의 밴프 다운타운 숙박시설 Elk + Avenue 호텔 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조명으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침구 및 침대가 정말 깨끗하고 안정감있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밴프 다운타운까지 거리가 멀면, 이동에 많은 시간과 힘을 쓰다보니 지치게 되는데 Elk + Avenue 호텔은 밴프 다운타운 한가운데 있어서 식사 및 관광까지 편리했습니다. 마지막날 숙소인 Fairfield Inn & Suites by Marriott Revelstoke도 3일동안 쌓인 여독을 풀 수있는 최신식 호텔이라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 3.상세한 지역소개 및 가이드 20년 넘는 경력의 신형태 가이드님이 숨은 포토존마다 차를 세워주시고 안내해주셔서 긴 장거리 여행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행객들이 잠들지 않은 시간에는 록키와 관련된 많은 지식을 나눠주셔서 여행할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가기 아쉽다고 느껴질정도로 3박4일이 일정이 매순간 즐겁고 유익했기에 다른 여행도 로얄투어를 통해서 가려고 합니다.